그룹 피원하모니.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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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24일 자)에 따르면 피원하모니의 정규 1집 ‘때깔 (Killin’ It)’은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39위를 기록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해 해당 차트에 처음 입성했던 미니 6집 ‘HARMONY : ALL IN’(51위)보다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정규 1집 ‘때깔 (Killin’ It)’은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인디펜던트 앨범’ 8위를 기록했다. 피원하모니는 ‘이머징 아티스트’ 1위, ‘아티스트 100’ 15위에 랭크되며 남다른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피원하모니가 작년 11월 프로듀서 트리키 스튜어트와 협업한 디지털 싱글 ‘Fall In Love Again’은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31위에 자리하며 10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 4세대 보이그룹 최장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피원하모니는 빌보드 차트 총 8개 부문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피원하모니의 정규 1집 ‘때깔 (Killin’ It)’은 지난 9일 미국 소재 K팝 전문 기업 hello82와의 레이블 협업을 통해 해외 음악 시장에 발매, 유통됐다. 오늘(22일) P1us Edition(플러스 에디션) 버전과 Nemo(네모) 버전 피지컬 앨범이 출시된다.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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