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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K리거 린가드, 서울의 10번 됐다…12번 수호신-13번 고요한 영구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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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FC서울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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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새 시즌 FC서울에서 활약할 제시 린가드의 등번호는 10번이다.

서울은 21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등번호 배정을 발표했다.

가장 관심을 받았던 린가드의 등번호는 상징적인 10번이다. 10번은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 호나우지뉴, 리온레 메시 등 최고의 선수들이 애착하는 번호다. 린가드는 서울의 새로운 10번으로 2024시즌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까지 서울의 10번은 지동원이 사용했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났고 수원FC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공식이 된 10번은 많은 화제를 모으며 K리그에 입성한 린가드가 차지한다.

그리고 일본 J리그로 떠난 나상호의 7번은 임상협이 물려받았다. '캡틴' 기성용은 6번을 그대로 사용하게 됐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김천상무에서 전역한 부주장 조영욱은 32번으로 바꿨다.

이날 새롭게 영입을 발표한 이라크 대표팀의 주전 중앙 수비수 레빈 술라카는 14번을 단다.

12번과 13번에도 시선이 간다. 두 번호 모두 배정받은 선수가 없다. 서울은 "12번은 FC서울을 응원해주시는 '수호신', 13번은 FC서울에서 20년간 활약하며 구단 역사상 첫 영구결번인 고요한의 번호입니다"고 설명했다.

이제 K리그 개막이 약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3월 1일 울산HD와 포항스틸러스의 '동해안 더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진다. 서울은 오는 3월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FC와 리그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새 유니폼과 함께 새 등번호를 단 선수들이 출격한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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