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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살인자ㅇ난감’ 논란 뚫고 전세계 1위[한량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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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살인자ㅇ난감’ 1위. 사진|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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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ㅇ난감’이 논란을 뚫고 1위에 등극했다.

21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10’에 따르면 ‘살인자ㅇ난감’는 지난 11일∼18일 기준 550만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을 기록하며 비영어권 T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포함해 볼리비아, 캐나다, 프랑스, 모로코, 홍콩, 일본, 호주 등 총 43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줄거리] :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물로 웹툰이 원작임.

제대한 지 반년째, 취업 준비도 하는 둥 마는 둥 무기력한 대학생 이탕(최우식 분)은 편의점 알바를 마치고 돌아가던 길에 우발적 살인을 저지른다. 이탕은 아무도 자신을 잡으러 오지 않자 혼란스러워한다. 그런데 이탕이 죽인 남자가 12년간 지명수배된 연쇄살인마로 밝혀지고, 범죄의 증거마저 모두 사라진다. 강력계 형사 장난감(손석구 분)은 본능적으로 수상함을 느끼고 이탕을 쫓기 시작한다. 이들 앞에 의문의 전직 형사 송촌(이희준 분)이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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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ㅇ난감’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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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포인트] : 선악이 모호한 주인공들이 엮이면서 예측 불가한 상황을 만듦. 동시에 ‘죽어 마땅한 자’들을 알아보고 처리하는 이탕의 능력을 내세워 도덕적 딜레마 안김. 감각적인 영상이 신선한 매력을 더함. 센스있는 장면 전환 등 맛깔나는 연출로 몰입도 UP. 색감도 음악도 잘 어우러짐.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 김요한 등 캐스팅도 연기도 굿. 깔끔하게 떨어짐.

[헬 포인트] : 1화에 갑자기 등장한 여성 캐릭터 노출신도, 5회 영상 유출 피해자의 영상도 굳이 필요했나 싶음. 강렬한 초반부에 비해 후반부 긴장감이 떨어짐. 처음의 신선함에 비해 뒷심 약해요.

[번외 이슈] : 제목은 어떻게 읽어요? 읽는 사람 마음. 싱크로율 갑 손석구 아역이 CG라니, 요즘 딥페이크 논란인 점에서 호불호 갈림. 7화에 등장한 손녀를 잃은 인물이자 온갖 비리를 일삼는 건설사 회장 형정국의 설정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이 나와 논란이 됨. 넷플릭스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힘.

[흥행 기상도] ‘스위트홈2’ ‘경성 크리처’ 등 최근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가 혹평받은 가운데, 나름 선방 중. 공개 3일 만에 31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TV 부문 2위에 오른 데 이어 당당히 1위를 거머쥠. 글로벌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 기록할 만큼 해외 반응도 뜨거움. BUT 공개 콘텐츠가 많아 언제까지 유지할지는 미지수

[번외 포인트] 비영어 영화 부문 7위는 마동석의 ‘황야’가 이름을 올림. 비영어 TV 부문 6위는 박신혜 박형식 주연의 ‘닥터 슬럼프’, 10위는 조정석 신세경 주연의 ‘세작: 매혹된 자들’이 차지함.

◆한줄평 : 우식이는 계획이 없었지만.. 이희준이 살린 후반부

◇량줄평 : 그래도, 요즘 넷플은 이거...

※[한량TV+]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양소영 기자가 [OTT 작품 관련 뉴스를 게재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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