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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이강인, 런던 찾아 사과 "해선 안 될 행동 했다"…손흥민은 포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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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생각해 봐도 절대로 해선 안 될 행동…깊이 뉘우쳐"

"동료들에게도 하나하나 연락해 사과…배려와 존중 부족했다"

함께 찍은 사진 공개한 손흥민 "강인이를 너그럽게 용서해달라"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이의진 기자 = '탁구게이트'의 중심에 선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영국 런던으로 가 손흥민(토트넘)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밝혔다.

사과받은 대표팀 주장 손흥민 역시 이강인을 용서해달라며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냈다.

이강인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손흥민과 국가대표팀 동료들, 축구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