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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음원퀸의 귀환” 아이유, ‘더 위닝’으로 음원차트 줄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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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가수 아이유. 사진 | 이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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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가수 아이유(IU)가 새 미니앨범으로 ‘믿고 듣는 아티스트’의 귀환을 알렸다.

아이유는 지난 20일 오후 6시 6번째 미니앨범 ‘더 위닝’을 발매함과 동시에, 전곡이 멜론 톱 100 및 핫 100 포함 지니, 벅스 등 주요 실시간 음원차트 1위와 상위권을 모두 단숨에 장악하며 줄 세우기에 들어갔다. 특히 멜론 톱 100은 선공개곡인 ‘러브 윈즈 올’올'이 부동의 1위를 유지해 리스너들의 모든 이목이 집중됐으며, 더블 타이틀인 ‘쇼퍼’와 ‘홀씨’, 수록곡인 ‘Shh..’와 ‘관객이 될게(I stan U) 모두 초고속 상위권에 안착했다.

또한 글로벌에서도 아이유 컴백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21일 기준)에서는 15개 지역인 브라질, 덴마크, 홍콩,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마카오, 말레이시아, 모리셔스, 멕시코, 몽골, 필리핀, 카타르,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에서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발매 직후 글로벌 SNS인 ‘X’에서도 실시간 트렌드에 ‘아이유애나’, 대한민국 트렌드에서 ‘아이유 신곡’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섹션 역시 ‘홀씨’가 1위는 물론 ‘쇼퍼’가 공개 직후 상위권에 새롭게 안착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은 약 2년 2개월 만에 발매한 것으로, 아이유가 프로듀서로서 오랜 시간 진두지휘하며 세밀하고 꼼꼼히 챙겨 준비했다. 더블 타이틀곡 모두 그녀의 오랜 음악적 파트너이자 ‘레옹’, ‘스물셋’, ‘삐삐’, ‘스트로베리 문’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 작업에 함께했던 이종훈 작곡가와 이채규 작곡가가 다시 뭉쳤다. 여기에 아이유가 전곡 작사에 참여해 ‘아이유표 가삿말’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피처링과 스페셜 내레이터, 뮤직비디오 연출과 출연진까지 ‘역대급’ 초호화 군단이 힘을 보탰다.

한편, 아이유는 금번 미니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오는 3월 2일과 3일, 9일과 10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을 개최하며 열일을 이어간다. 총 18개 도시를 방문해 국내외 유애나를 가까이서 만난다는 소식을 알렸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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