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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이강인, 런던 찾아 손흥민에 사과…"절대로 해선 안될 행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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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생각해 봐도 절대로 해선 안 될 행동…깊이 뉘우쳐"

"동료들에게도 하나하나 연락 해 사과…배려와 존중 부족했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탁구게이트'의 중심에 선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영국 런던으로 가 손흥민(토트넘)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리고 손흥민과 국가대표팀 동료들, 축구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요르단과의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을 앞두고 손흥민과 물리적으로 충돌한 이후 14일,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고서 일주일 만에 이뤄진 사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