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이슈 EPL 프리미어리그

[PL REVIEW] '괴물' 홀란드, 리그 17호 골+PL 전 구단 상대 득점 성공! 맨시티, 브렌트포드에 힘겨운 1-0 승리...리그 2위 등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맨체스터 시티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브렌트포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후반 26분에 엘링 홀란드가 이날 경기의 선제골이자, 자신의 리그 17호 골을 넣었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승점 56점이 되며 아스날을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선두 리버풀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반면 브렌트포드는 승점 25점이 되며 14위로 추락했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4-1-4-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는 엘링 홀란드가 출격했다. 2선에는 필 포든과 베르나르두 실바, 훌리안 알바레스, 오스카 밥이 나섰다. 바로 아래에는 로드리가 수비 라인을 보호했다. 백4는 카일 워커와 존 스톤스, 후벵 디아스, 마누엘 아칸지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에데르송이 꼈다.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맞섰다. 최전방 투 톱은 아이반 토니와 요아네 위사가 나섰다. 중원은 비탈리 야넬트와 크리스티안 뇌르고르, 프랭크 온예카로 구성됐다. 양 쪽 윙백은 세르히오 레길론과 마스 뢰르슬레우가 나섰다. 백3는 벤 미와 크리스토퍼 아예르, 마티아스 요르겐센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마크 플레컨이 지켰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 시작 3분만에 홀란드가 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슈팅을 시도해싿. 하지만 이 슈팅에는 제대로 힘이 실리지 않으며 골키퍼의 품에 안겼다. 홀란드는 계속해서 득점을 노렸다. 8분에는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받아 골문 앞에서 헤더를 시도했지만 볼은 골문 위로 떴다.

2분 뒤 브렌트포드가 좋은 기회를 가졌다. 토니가 위사를 향해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시도했지만, 스톤스가 이를 앞서 먼저 걷어내며 위기를 넘겼다. 다시 한번 브렌트포드가 기회를 잡았다. 이번에는 토니가 침투 패스를 받아 에데르송과 1대1 찬스를 맞이하는 듯 했지만, 슈팅이 제대로 맞지 않으며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다시 맨시티가 경기를 주도했다. 맨시티는 브렌트포드의 박스 안에서 패스 게임을 시도했다. 로드리와 포든이 볼을 주고받으며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이 과정에서 박스 앞에 있던 알바레스의 슈팅이 나왔다. 하지만 알바레스의 슈팅은 골문 위로 높이 떴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8분에는 토니가 강력한 오른발 프리킥을 시도했다. 이 프리킥은 맨시티의 골문 위로 떴다. 4분 뒤에는 토니가 상대 수비수를 잘 등진 뒤 달려들어오는 선수에게 볼을 내줬다. 하지만 맨시티 수비가 이를 잘 차단했다.

25분 맨시티가 코너킥을 얻어냈다. 킥이 올라왔고, 잠시 문전 혼전 상황이 벌어졌다. 곧바로 세컨드볼이 알바레스에게 향했고, 알바레스가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이날 경기 내내 영점 조절이 잘 되지 않은 알바레스였다. 2분 뒤 알바레스는 또 슈팅했지만 이번에도 골문을 외면했다.

39분에는 맨시티가 이날 경기서 가장 좋은 찬스를 만들어냈다. 문전 혼전 상황 뒤 밥이 세컨드볼을 받았다. 그리고 상대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정확한 슈팅을 시도했다. 이 슈팅은 모든 선수를 지나쳐 골문 안으로 향했지만, 최종 수비수였던 벤 미가 골문 앞에서 슈팅을 막아냈다. 눈을 의심케 하는 엄청난 슈퍼 세이브였다. 브렌트포드는 벤 미의 결정적인 수비 덕분에 위기를 넘겼다.

브렌트포드의 반격이 시작됐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위사가 박스 안에서 헤더로 연결했다. 하지만 에데르송이 높이 뛰어오르며 볼을 잡아냈다. 1분 뒤 공격에 가담했던 디아스가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이 슈팅은 플레컨이 안정적으로 막아냈다. 결국 두 팀의 전반전은 0-0 무승부로 끌났다.

후반 시작과 함께 브렌트포드가 역습 찬스를 맞이했다. 위사가 날카롭게 파고들었지만, 맨시티의 수비 복귀가 빠르게 이뤄지며 기회가 무산됐다. 5분에는 로드리가 박스 앞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이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맨시티가 흔들렸다. 15분에는 프리킥을 얻어냈는데, 실바가 허를 찌르는 패스를 연결했다. 하지만 호흡이 잘 맞지 않으며 볼은 어이없게 골라인 밖으로 나갔다. 맨시티가 계속해서 브렌트포드를 두드리는 경기 양상이 지속됐다. 하지만 맨시티는 쉽게 선제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20분에는 홀란드의 팔에 가격당한 벤 미가 잠시 쓰러졌다. 22분 브렌트포드는 위사 대신 닐 무페이를 투입했다. 곧바로 무페이를 향한 야유가 쏟아졌다. 최근 무페이가 경기 도중 워커에게 가족에 대한 모욕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었다.

23분에는 맨시티의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흘러나온 볼을 실바가 잡았다. 그리고 실바가 곧바로 옆에 있던 포든에게 패스했다. 포든은 곧바로 다이렉트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높게 떴다.

26분 맨시티가 기다리던 선제골이 나왔다. 주인공은 홀란드였다. 브렌트포드가 많이 올라온 사이, 맨시티가 빠르게 패스를 전개했고 홀란드가 최전방에서 이 볼을 받았다. 홀란드를 막고 있던 유일한 수비수는 아예르였다. 그런데 아예르가 이 과정에서 어이없게 미끄러지며 홀란드는 단숨에 1대1 찬스를 맞이했다. 홀란드는 가볍게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맨시티에 선제골을 안겼다. 본인의 이번 시즌 리그 17호 골이었다.

또한 홀란드는 이 골로 프리미어리그 전 구단 상대 득점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발을 들인지 고작 2년 만에 나온 성과였다. 그만큼 홀란드는 괴물 같은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곧바로 브렌트포드가 반격에 나섰다. 토니가 박스 앞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이 슈팅마저 골문 위로 떴다. 브렌트포드는 아쉬운 기회를 놓쳤다.

35분에는 홀란드가 추가 골을 넣는 듯 했다. 박스 안으로 침투한 워커가 로드리의 로빙 패스를 받아 다이렉트로 골문 앞에 있던 홀란드에게 패스했다. 볼은 플레컨을 지나쳐 홀란드에게 향했고, 홀란드는 머리로 빈 골문에 볼을 넣었다. 하지만 앞서 워커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선제골 이후 맨시티는 여유있게 볼을 돌렸다. 다급하지 않았다. 천천히 볼을 전개하며 브렌트포드를 다급하게 만들었다. 오랜 시간 동안 양 팀에 별다른 기회가 나오지 않았다. 그러던 도중 포든이 순간적으로 박스 안으로 파고든 뒤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 슈팅은 플레컨의 선방에 막혔다.

브렌트포드는 동점 골을 위한 변화를 꾀했다. 뢰르슬레우와 온예카 대신 사먼 고도스와 미켈 담스고르가 투입됐다. 맨시티 역시 동시에 변화를 가져갔다. 알바레스 대신 마테오 코바치치를 투입시키며 중원의 기동력을 강화시켰다. 선제골을 지키겠다는 의도가 엿보였다.

후반 추가시간은 6분이 주어졌고, 포든이 곧바로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포든은 순간적으로 상대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화려한 드리블로 혼자 브렌트포드의 박스 안으로 침투했다. 그리고 플레컨을 제친 뒤,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는데 슈팅은 옆그물을 때렸다. 승부에 쐐기를 박을 수 있었던 찬스가 무산됐다. 이후 박스 안에서 다시 한번 포든의 왼발 슈팅이 나왔지만, 이 슈팅은 플레컨 정면으로 향했다. 결국 더 이상의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맨시티가 승점 3점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