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 해결·경제 혁신 필요성도 언급할 듯
회의 참석하는 홍익표 원내대표 |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홍 원내대표는 연설에서 윤석열 정부의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분야의 실정을 부각하며 '정권 심판론'의 당위성을 역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4·10 총선을 50일 앞두고 국회 연설을 통해 여론전을 펼치는 모양새다.
아울러 저출산 문제 해결과 경제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윤 대통령과 여당을 향해 관용과 협업의 정치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내 관계자는 통화에서 "윤석열 정부 심판 필요성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도 언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에 이어 21일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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