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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모니카 "악플러 중 노리는 애 있어, 직업도 안다…대면할 것"('강심장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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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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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댄서 모니카가 악플러와 삼자대면을 준비 중이라는 근황을 밝혔다.

모니카는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 "노리는 애가 있다"라고 강철멘탈 면모를 공개한다.

이날 '강심장VS'는 '멘탈 전쟁: 유리가 강철을 이기는 법' 특집으로 꾸며진다. 할 말은 해야 하는 강인한 정신력의 '강철멘탈'로는 댄서 모니카,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방송인 사유리가 출연하고, 작은 것에도 타격감이 있는 '유리멘탈'로는 배우 김병옥, 댄서 립제이가 출연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인기를 얻은 모니카는 모친에게 '그렇게 살면 지옥 간다'는 독설을 들은 사연을 공개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직설적인 심사를 한 모니카를 보고 모친은 "딸을 이렇게 키우지 않았다"라며 독설을 대본으로 의심하는가 하면, 백일기도까지 들어갔다고 해 현장을 폭소시킨다.

특히 모니카는 모친에게 "딸이 모니카라고 절대 말하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한 사연도 공개한다.

모니카는 '센 언니의 환불법'도 밝힌다. 환불을 어떻게 받느냐는 질문에 모니카는 "저 장난 아니다. 순간 변호사가 된다"며 사과는 물론, 감정 회복이 필요한 자신만의 환불법을 공개한다. 부당한 대우를 받을 경우 "본사까지 찾아가는 스타일"이라는 그는 실제 환불 전화를 걸 때의 상황을 재연해 현장의 모두를 떨게 만든다.

또한 모니카는 악플러와 대면도 예고한다. 모니카는 지속적으로 악플 피해를 입고 있어 '노리는 애'가 있다고 당당하게 밝힌다. 모니카는 "악플러의 직업을 알고 있다"며 확실히 '이것'을 하는 사람임을 밝히고, 충격적인 악플러의 정체에 현장의 모두가 소름돋아한다.

심지어 모니카는 "악플러와 삼자대면을 하기 위해 현재 증거를 모으는 중"이라며 살벌한 예고장을 던져, 모니카가 밝힌 악플러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강심장VS'는 2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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