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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양부남 "저출산 시대 보육은 국가가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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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간담회 개최

양부남 광주광역시 서구(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전현직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보육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저출산 시대의 보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기성민 서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백미경 서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등 전·현직 임원 8명이 참석해 유보통합을 앞둔 보육 현장의 현안과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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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유보통합이라는 큰 과제를 앞에 두고, 양부남 예비후보와 보육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큰 도움이 됐다”며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양부남 예비후보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고, 각 연합회에서도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양부남 예비후보는 “저출산으로 인한 원아 감소 및 유보 통합 등으로 어렵고 혼란스러운 상황임에도 항상 사명감을 가지고 보육 현장을 굳건히 지키시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출산 시대의 보육 정책은 국가의 책임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보통합이라는 큰 과제를 앞둔 만큼 정책 수요자의 의견이 잘 반영돼 있는지, 관련 예산은 충분히 확보돼 있는지 등에 대해 국회로 들어가면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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