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물가와 GDP

고물가로 냉동 과일 수입량 지난해 사상 '최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고물가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 과일 수입량이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전망 2024' 자료를 보면 지난해 냉동 과일 수입량은 6만 4,000톤으로 1년 전보다 6%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국내산 과일이 공급량 감소로 가격이 큰 폭으로 뛰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 과일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산 신선 과일 가격은 가파르게 급증했습니다.

사과 가격은 후지 품종 수확기인 11월에도 1년 전보다 73% 높았고, 12월에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9% 높게 형성됐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