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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17일(한국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프리미어리그 팀들 대신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했다. 그 이유는 바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오랫동안 이어져 왔던 음바페의 이적설이 끝을 보이고 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16일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PSG) 측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와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 등도 일제히 음바페가 이적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제 음바페의 가장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랫동안 음바페를 원했다. 당장 작년 여름에도 영입을 추진했지만, PSG가 막대한 이적료를 요구하는 바람에 발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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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 레알 마드리드로 가는 분위기다. 음바페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드림 클럽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꼽았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UCL이었다.
음바페는 PSG 소속으로 프랑스 리그앙 우승 등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여기에 더해 2018년에는 프랑스 국가대표로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
그러나 유독 UCL 우승과 연이 없었다. PSG는 막강한 자본을 바탕으로 매 시즌 UCL 우승을 목표로 삼았다. 그런데 번번이 우승에 실패했다. 2021-22시즌을 앞두곤 리오넬 메시를 영입하며 음바페, 네이마르와 함께 막강한 삼각 편대를 구축했다. 그럼에도 PSG는 2년 연속 16강에서 탈락했다.
결국 PSG는 음바페에게 UCL 우승을 선물할 수 없는 팀이 됐다. 자연스레 음바페의 시선은 레알 마드리드에 쏠려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통산 14회의 UCL 우승 경력을 자랑하며, 유럽에서 가장 많은 UCL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행을 원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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