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원내대표는 오늘(1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강경책을 유지하며 북한 주민 인권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윤석열 정부가 김정은 정권으로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그제 북한이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시간에도 민주당은 정부가 정치적 목적으로 도발을 유도한다는 허위 주장을 반복했다며, 그릇된 주장으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정부를 음해하는 모습이 북한과 궤를 같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북한의 안보 위협이 지속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와 쿠바의 수교 사실이 전격 발표되며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력은 또 한 번 빛을 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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