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5 (수)

이슈 영화계 소식

'웡카' 올해 첫 200만…'건국전쟁' 박스오피스 2위 탈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개봉 3주 차에도 흥행 독주는 계속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박스오피스 정상은 영화 '웡카(폴 킹 감독)'가 차지했다. '웡카'는 이날 6만358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02만8348명을 기록하면서 올해 개봉작 중 최초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여기에 개봉작 예매율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웡카'는 CGV 골든 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9.3점 등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유지하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영화 '건국전쟁(김덕영 감독)'이 탈환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소토자키 하루오 감독)'에게 자리를 잠시 뺏겼지만 5만1121명을 찍으면서 '웡카'를 바짝 추격했다. 누적관객수는 48만5427명으로 이번 주말 50만 관객을 넘어설 가능성이 커 보인다.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가 3위에 올랐고 '시민덕희(박영주 감독)'와 '소풍(김용균 감독)'이 각각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상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