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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고민시가 귀중한 나눔을 실천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15일 고민시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고민시가 생일을 맞아 5,000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고민시는 지난달 유니세프와 인연을 맺었다. TV 모금 영상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이후 생일 기념 후원 의사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 세계 힘든 어린이들을 위해 쓰인다. 영양실조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영양실조 치료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민시는 "전쟁, 자연재해 속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상황이 가슴 아팠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고민시는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캐스팅됐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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