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성남F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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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성남FC가 출정식을 진행한다.
성남FC는 17일 "성남 시민과 팬과 함께 2024시즌 승격을 위한 다짐과 새 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을 진행한다"라고 알렸다.
이번 출정식에는 신상진 구단주와 주요 내빈이 참석하며 2024시즌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이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이날 특별히 성남FC 레전드 신태용 자문위원장이 현장을 찾으며 성남 시민 그리고 방문하는 많은 팬과 함께할 예정이다.
다양한 팬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날 2024시즌 실물 유니폼을 팬에게 처음으로 공개하고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QnA, 기념품 제공 등 팬 컨텐츠가 마련됐다.
출정식은 금일 자정까지 신청 가능하며 멤버십 회원을 포함해 성남FC를 응원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장 정승용은 “2024시즌 승격을 목표로 선수단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시즌 시작 전 팬분들과 만나 응원과 좋은 기운도 받을 수 있어 기쁘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오는 첫 원정과 홈경기 모두 승리로 보답하도록 하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선수단은 3월 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C안양과의 2024 K리그2 개막전에서 승리를 각오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ccos23@osen.co.kr
[사진] 성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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