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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급동 1위’ 해쭈, “저 오늘 애 낳습니다” 드디어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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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해쭈가 출산 브이로그를 공유했다.

스포츠월드

사진=유튜브 ‘해쭈 [HAE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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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유튜브 ‘해쭈 [HAEJOO]’에는 ‘아기를 낳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해쭈는 “저 오늘 애 낳읍니다”라고 선언하며 병원으로 향했다. 이후 그는 “분만 때문에 한 30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결국 제왕절개를 하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긴급 제왕절개에 돌입한 해주는 “지금 재왕절개 한지 6시간 돼서 간호사님이 시스 준비하라고 해서일어났습니다”라고 틈틈히 말을 얹었다.

그는 “아기낳고 첫 번째 아침”이라며 출산 이후 상황도 공유했다. 해쭈는 “아직 배 절개 때문에 엄청 아픈데 여기서는 목욕 하라고 해가지고 혼자 일어나서 하니까 간호사가 엄청 칭찬했어요”라며 “회복력이 대단하다고”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 아기는 위층에 신생아실에 있는데요. 나오면서 약간 폐 쪽에 숨쉬는 거가 어려움이 있어 가지고 보조기구 같은 거 달고 회복 중이에요”라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응원을 모았다. 13일 기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하기도.

한편, 해쭈는 구독자 78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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