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프로축구 K리그

K리그2 경남, 2년 연속 우주성에게 '주장 완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경남FC 2024시즌 주장단
[경남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의 '원클럽맨' 수비수 우주성(30)이 2년 연속 주장 완장을 맡았다.

경남 구단은 12일 새 시즌 주장단을 공개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주성이 계속 주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2014년 경남에 입단한 우주성은 군 복무를 제외하면 K리그에서 경남 유니폼만 입은 원클럽맨이다.

경남에서만 203경기를 뛴 우주성은 "작년 주장으로서 부족했는데 올해 한 번 더 믿어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다"라며 "작년 경험을 토대로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주성을 도울 부주장에는 지난해 이적해온 미드필더 송홍민과 FC안양을 떠나 올해 합류한 수비수 김형진이 이름을 올렸다.

horn9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