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저 3만 원대 구간을 신설하는 내용의 5G 요금제 개편안을 준비해 이르면 이달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이용약관을 신고할 계획입니다.
LG유플러스도 다음 달 중으로 역시 최저 3만 원대 5G 요금제 출시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기정통부가 지난해 11월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하며 3만 원대 요금제 도입 시기를 올해 1분기로 못 박은 만큼 다음 달부터는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모두 3만 원대 5G 요금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5G 요금제는 KT와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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