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문 통해 문 전 대통령 예방 일정 알려
다음날 출마 등의 구체적 계획 발표 예상
‘자녀 입시 비리 및 유재수 감찰무마’ 등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2일 조국 전 장관 측은 알림 메시지를 통해 “오늘 김해 봉하마을 도착 예정 시각은 오늘 오후 2시~2시30분”이라면서 “내일 입장 표명 장소는 국립강제동원역사관”이라고 전했다.
정치권에서는 조 전 장관이 이번 총선과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을 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지난 8일 조 전 장관은 이번 출마를 시사하는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무마 의혹 건에 대한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은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4월 10일은 대한민국의 후진국화를 막는 시작이며, 그 길에 힘을 보태려 한다”라고 적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