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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슈퍼볼서 ♥남친에 청혼받을까..전세계서 쏟아지는 관심(종합)[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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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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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남자친구인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를 만나기 위해 일본에서 12시간을 날아간 가운데, 테일러 스위프트가 슈퍼볼에서 청혼을 받을지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남자친구의 경기를 보기 위해 일본 도쿄에서 에라스 투어를 마친 후 전세기를 타고 라스베가스까지 12시간 비행을 마쳤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일본에서 긴 여행을 마치고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전세기에서 내리는 모습이 목격됐다. 그는 에라스 투어의 일환으로 도쿄돔에서 네 번의 공연을 했다.

스위프트가 이날 라스베가스로 갈지 베벌리 힐스의 집에 머물고 남자친구의 경기가 열리기 전 신 시티로 1시간 비행을 할지는 알 수 없다. 이제 스위프트는 1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NFL 슈퍼볼 경기 킥오프 전 재충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갖게 됐다.

트래비스 켈시는 스위프트와 가족이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비싼 스위트룸을 선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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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기간 동안 스위프트는 부모, 남동생, 여자친구들, 켈시의 부모, 남동생, 시누이와 함께 VIP 스위트룸에 앉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 현지 매체는 스위프트가 친구 몇 명을 데리고 올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경기장에 누가 그녀와 합류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특히 스위프트가 슈퍼볼에서 트래비스 켈시에게 청혼을 받을지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 캐나다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서 켈시가 경기가 끝난 뒤 스위프트에게 청혼을 할 지에 대한 베팅까지 벌어졌다. 이에 대해 뉴욕포스트는 ‘예(Yes)’를 선택한 쪽이 55%라고 전했다.

한편 스위프트는 여러 차례 남자친구의 경기를 지켜봤지만, 트래비스 켈시는 바쁜 일정으로 스위프트의 콘서트에 한 번 참석했다. 하지만 트래비스의 엄마 도나 켈시에 따르면 11일 경기가 끝난 후 트래비스는 오프 시즌 동안 여행할 수 있는 충분한 자유 시간을 갖게 될 거라고 했다.

트래비스 켈시가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고급 호텔 객실을 예약하고 스위프트와 즐기기 위해 최고의 레스토랑을 예약했다.

한 소식통은 “그가 쉬는 날 스위프트를 데리고 가기 위해 아주 멋진 호텔 스위트룸과 훌륭한 레스토랑을 예약했다”며 “그는 스위프트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낭만적인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며 유럽의 멋진 도시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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