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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불법주차로 32만원 벌금 내고도..."자리 찾는 중" 농담 빈축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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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유수연 기자] 엠마 왓슨이 불법 주차로 벌금을 납부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SNS를 통해 이를 희화화해 비난을 받고 있다.

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썬'은 엠마 왓슨이 한 펍에서 친구들과 만나는 동안, 그의 아우디 차량을 인근에 불법 주차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목격자 A씨는 "엠마 왓슨이 주차 금지 표지판을 무시한 채 불법 주차했다"라고 설명했다. 인근의 피자 가게 종업원 B씨도 "(엠마 왓슨의) 파란색 아우디 차량이 가게 출구를 막고 있어 3시간 30분 동안 갇혀 있었다"고 주장했다.

엠마 왓슨의 차량은 결국 견인됐고, 이 사건으로 그는 192파운드(약 32만원)의 벌금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해당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엠마 왓슨은 개인 SNS를 통해 "난 아직도 주차할 자리를 찾고 있다"라고 농담해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

한편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월플라워', '노아', '미녀와 야수', '작은 아씨들' 등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쳤지만,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 옥스퍼드 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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