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현직 경찰관, '면허 정지 수치' 음주운전 적발…직위해제 조치

머니투데이 김도균기자
원문보기

현직 경찰관, '면허 정지 수치' 음주운전 적발…직위해제 조치

속보
쿠팡 법무부사장, '보상쿠폰 사용시 이의제기 제한' 가능성에 "논의 안해"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설 연휴 전날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현직 경찰관이 적발돼 직위해제됐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 울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울산경찰청 소속 A경위를 조사 중이다.

A경위는 8일 밤 10시쯤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65% 상태로 운전하다가 울산 울주군 삼남읍 한 도로에서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A씨는 인근 식당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차량을 직접 몰고 귀가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A경위를 직위 해제하고 감찰조사에 들어갔다.

김도균 기자 dkkim@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