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이란도 탈락…'빅4' 모두 '집으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7531244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이란이 개최국 카타르에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로써 일본과 호주, 한국에 이어 이란까지, 이른바 아시아의 '빅4'가 모두 탈락했습니다.

일본을 꺾고 준결승에 오른 이란은, 전반 4분 만에 간판 골잡이 아즈문의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홈팀 카타르의 기세에 밀려 전반에만 연거푸 2골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는데요.

후반 6분, 일본전 결승 페널티킥의 주인공인 주장 자한바크시가 또 한 번 페널티킥 골을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37분에 카타르의 알리에게 뼈아픈 결승골을 얻어맞고 3대 2로 졌습니다.

결국 아시아에서 FIFA 랭킹이 가장 높은 네 팀, 일본과 이란, 한국, 호주 가운데 한 팀도 결승에 오르지 못했고, 결승전은 카타르와 요르단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