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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미노이의 '오열 라방' 후폭풍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확인되지 않은 구설들이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미노이는 최근 오열하며 라이브 방송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그 배경이 예정된 광고 촬영을 돌연 펑크낸 사실이 드러나면서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 과정에서 소속사 AOMG와 미노이 간 광고 계약 체결 대리 서명에 대한 권한 이해 문제가 발생했고, 양측 간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은 탓에 광고 촬영에 불참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미노이가 새벽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눈물을 보였고, '죄를 저질렀다'는 등의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를 쏟아낸 전말이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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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 측은 지난 7일 이와 같은 과정을 설명하며 "당사와 아티스트가 상호 소통을 원활하게 마쳤다. 광고주 측과도 원만한 합의를 진행 중이며, 당사와 아티스트는 계약금 반환 및 손해배상 등을 통해 신속히 광고주의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설명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이번 미노이의 '오열 라방'을 두고 여러 루머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각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미노이와 릴러말즈의 불화, 두 사람이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하는 등 확인되지 않은 구설들이 일파만파 번지면서 또 다른 오해를 낳고 있는 분위기다.
이로 인해 소속사 측의 공식 입장에도 불구하고 미노이의 '오열 라방' 후폭풍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 또 미노이는 최근 논란 속에서도 예정된 공식 일정까지 소화할 정도로 본업에 집중하는 상황에 무분별한 추측, 루머들이 확산되어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편 AOMG 측은 지난 공식입장을 통해 "더는 아티스트의 발언에 대한 무분별한 억측 및 발언은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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