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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이스타항공, 5년 만에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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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 재운항 이후 첫 공채

20일 오후 6시까지 서류 접수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이스타항공이 5년 만에 신입 객실 승무원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항공기 추가 도입과 노선 확대에 따른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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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2024년 상반기 공개 채용 이미지. (사진=이스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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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모집할 신입 객실 승무원 수는 00명이다.

지원 자격은 △교정시력 1.0 이상인 자 △TOEIC 550 또는 TOEIC Speaking IM1 이상 또는 OPIc IM 이상인 자 △기 졸업자 및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등이다. 일본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남자의 경우 병역 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20일 오후 6시(18시)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를 통해 받는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1차 면접→2차 면접→채용 검진 순이다.

최종 합격자는 4월 중에 입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월 재운항 이후 항공기를 10대까지 늘리고 현재까지 운항 노선을 13개로 확대한 상태다. 올해는 5대 이상의 항공기를 도입해 12개 이상의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객실 승무원 수도 늘리게 됐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무엇보다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승무원으로서의 역량이 충분한지 살필 것”이라며 “약 5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채인 만큼 열정 넘치는 인재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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