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기준 이날 오후 4시 52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46% 오른 4만4천163달러, 5천862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장중에는 4만4천400달러대까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비트코인이 4만4천달러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12일 이후 25일 만입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가 현물 ETF를 승인한 지난달 10일 비트코인은 4만9천 달러까지 올랐다가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3만8천 달러대까지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매수세가 다시 가세하면서 완만한 상승세를 보여왔습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2.05% 오른 2천428달러를 나타내며, 지난달 22일 이후 15일 만에 2만4천 달러대에 다시 올라섰습니다.
이날 가상화폐가 오른 것은 미국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 증시의 대표적 지수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이날 장중 5,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