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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SK·정관장, 나란히 승리…4강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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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아시아 클럽 대항전인 슈퍼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SK와 정관장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습니다.

두 팀은 다음 달 결승행을 다툽니다.

필리핀 메랄코 볼츠와 3쿼터까지 1점 차로 맞선 SK는, 4쿼터 허일영의 원맨쇼로 단숨에 승부를 갈랐습니다.

허일영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허일영이 4쿼터에만 홀로 17점을 뽑아낸 SK는 72대 62로 승리를 거뒀고, 4승 2패, B조 1위로 4강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