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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손흥민 "대표팀 계속할 수 있을지 생각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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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 대표팀이 요르단에 져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주장 손흥민 선수는 자신의 4번째 아시안컵에서도 끝내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했는데요. 응원해준 팬들에게 거듭 사과하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종료 휘슬이 울리자 손흥민은 허탈한 표정으로 우두커니 그라운드를 바라봤습니다.

요르단 선수들과 악수하고 가볍게 포옹해주고는, 클린스만 감독과 차두리 코치의 위로에도 한동안을 움직이지 않고 그렇게 서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