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가 지난해 4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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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통합형 비례정당 추진단장으로 박홍근 전 원내대표를 임명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부단장으로는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인 김영진 의원이 임명됐다. 단원에는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과 김성환·민병덕·조승래·진성준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박 전 원내대표는 오는 8일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향후 통합형 비례정당 방향과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5일 22대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면서 통합형 비례정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민주당은 6일 의원총회에서 이 같은 의견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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