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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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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 총선후보 7명 확정…1곳은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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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후보가 일부 확정됐다.

7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중앙당 공천관리심사 결과 현행 국회의원 선거구 18곳 중 8곳의 후보 결정 방식이 결정됐다.

8곳 중 7곳은 현 지역위원장이 단수후보로 추천돼 사실상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

서·동 지역구는 최형욱, 부산진을은 이현, 북·강서을에는 변성완, 해운대갑엔 홍순헌 예비후보가 단수 추천됐다.

이어 부산진갑에는 서은숙, 동래에는 박성현, 기장에는 최택용 예비후보가 총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부산 금정에서는 현 지역위원장인 김경지 예비후보와 박인영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

민주당은 추가 공천심사를 거쳐 다른 지역구 10곳의 후보 선정 방식을 정할 예정이다.

경선으로 후보 선정 방식이 확정된 지역구에서는 오는 19일 경선 투표를 시작해 21일 투표를 마치고 바로 개표할 예정이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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