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훈, 명예훼손 혐의로 네티즌 고소
소속사 “협의와 선처는 절대 없을 것” 강력대응
소속사 “협의와 선처는 절대 없을 것” 강력대응
싱어 유채훈이 악플러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유채훈은 악의적인 비방 등과 관련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유채훈 소속사 모스뮤직은 7일 공식 입장을 내고 “소속 가수 유채훈을 향해 악성 게시물 게시를 비롯해 허위 계정을 이용한 악의적 비방, 모욕 등 아티스트의 인격을 침해하는 일이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지속되고 있다.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해당 건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해 왔으며, 법무법인을 통해 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싱어 유채훈이 악플러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사진=인넥스트트렌드 |
소속사는 지난 2022년 유채훈에 대한 명예훼손 및 근거 없는 악의적 비방에 대해 경고한 바 있으나 이후에도 지속적인 악의적 비방이 이어짐에 따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스뮤직은 “당사는 현재까지도 유채훈에 대한 악성 게시물 작성 행위들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신상 확보를 위해 추가적인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이 또한 법률 대리인과 고소 대상 선별을 비롯한 여러 법률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서 공지한 것처럼 민형사상을 포함한 모든 법적 조치에 따른 결과에 협의와 선처는 절대 없을 것”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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