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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호시, 아동·청소년에 1억 기부…"국립고아학교 교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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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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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세븐틴' 호시가 국내외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사랑의열매 경기북부사업본부 측 관계자는 7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호시가 지난해 연말 1억 원을 기부했다. 최근 기부한 금액의 사용처를 상의해서 정했다"고 밝혔다.

호시는 지난해 12월 29일,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했다. 연말을 맞아 국내외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것.

특히 이번 성금은 국내뿐 아닌 해외에서도 쓸 예정이다. 관계자는 "호시와 가족들의 마음을 담아 해외 국립고아학교 교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호시는 "이번 나눔을 통해 받은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내외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호시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억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한편 세븐틴은 다음 달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투어 '팔로우 어게인'을 연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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