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대변인은 오늘(6일) 서면브리핑에서 정치개혁을 외치면서 거꾸로 가는 선거제를 주장할 땐 언제고, 이제 와 빈정거리는 한 위원장의 비겁한 태도가 정말 어처구니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이 장관 시절, 청담동 술자리 의혹에 흥분한 채로 '다 걸겠다'며 국감장을 일순간에 도박판으로 만든 망언을 내뱉은 것이 '기분대로' 하는 것이라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 역시 '기분대로'라며 윤 대통령 한 사람 기분에 맞춰 나라가 돌아가는 탓에 5천만 전 국민의 삶이 도탄에 빠졌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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