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사람들’. 사진 l tvN STORY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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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김수미가 신은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복길 엄마 동생인 준식 역 차광수와, 매 작품마다 미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맹활약하고 있는 신은경의 전원 마을 방문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경은 근황으로 “저 태어나서 제일 힘든 드라마 찍었다. 너무 고생했다”며 과거 개인사를 언급했다. 그는 “김용건 선생님하고 드라마할 때도 최악이었다. 저 드라마에 함께한 모든 분들께 피해를 드렸는데 김용건 선생님만 유일하게 위로해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수미는 “우리 집에 아들 데리고도 오고 둘이 사연이 많다. 아들 데리고 와서 밥 먹으면서 ‘선생님 전 아들 위해서 어떤게 해서든 살아야 한다’. 아들 때문에 살아야 한다는 애를 아들을 버린 엄마가 됐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자식을 다른 곳에 버렸다고. 근데 내가 볼 때는 (그런 애가) 아닌데”라며 당시 여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난 은경이한테 얘기도 안 하고 생방송인데 방송국에 전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농촌 회장, 김회장네 사람들이 다시 뭉쳤다!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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