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는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정규 1집 '때깔(Killin' I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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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빌보드 200' 입성 소감을 밝혔다.
피원하모니는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정규 1집 '때깔(Killin' I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해 발매한 미니 6집 '하모니: 올 인(HARMONY : ALL IN)'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51위로 진입했던 바, 이날 피원하모니는 빌보드 200' 입성 소감과 함께 다음 목표를 전했다.
먼저 인탁은 "그냥 얼떨떨했다. 솔직히 '빌보드'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 '과연 우리가 저기에 오를 수 있을까'라고 꿈처럼 뱉었던 말들이 실제로 일어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앞으로 우리가 함께라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겠구나 싶어서 영광스럽고 기뻤다"라고 말했다.
기호는 "제가 캐나다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그런지 항상 빌보드 차트를 보면서 자라왔다. 해당 차트에 올라간 노래와 앨범을 들으면서 자라왔는데, 저희 앨범이 똑같은 차트에 올라갔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처음에는 실감이 안났다. '우리가 빌보드에?'라는 생각이 들더라"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 번 빌보드에 올라갔으니 이번 앨범에는 조금 더 높은 순위에 올라가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또 빌보드 순위도 좋지만 이번에는 음악 방송 1위도 올라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새로운 목표를 덧붙였다.
한편, 피원하모니의 첫 정규앨범 '때깔'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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