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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야심한 목표를 공개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는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정규 1집 '때깔 (Killin’ I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타이틀곡 '때깔'은 미니멀한 트랙 구성에 캐치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808베이스와 짜임새 있는 랩 플로우가 더해져 90년대 힙합을 연상시킨다. 내가 최고이기에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다는 자신감을 그려냈다.
또한 피원하모니는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앨범에 높은 참여도를 자랑했다. 종섭은 타이틀곡 ;때깔' 포함 전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기호, 지웅, 인탁도 다수의 곡 작업에 이름을 올렸다.
멤버 종섭은 "이번 앨범은 저희가 진짜 히어라고 생각하고 담아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는 가사를 곡마다 볼 수 있을거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려고 했고, 그런 부분이 재밌게 들을 수 있는 포인트가 될 거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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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탁 역시 "어떤 다른 점과 성장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생각하며 가사에 집중했다. 랩에 있어서 플로어나 라임도 중요하지만 감정을 표현할 때 어떻게 표현할지 단어나 문장을 고심하며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호는 "콘셉트 앨범이나 비주얼에 대해 많이 의견을 보탰다. 이번에는 자유분방한 악동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생각했고 다양한 레퍼런스를 제안했다"며 "의상이나 헤어로 멤버들의 비주얼을 뚜렷하게 전하고 싶었고 모두가 합쳤을 때 팀이라는 걸 보여줄 수 있도록 악세서리를 제작하기도 했다"라고 자신의 참여한 부분에 대해 말했다.
또한 피원하모니는 지난해 발매한 미니 6집 ‘HARMONY : ALL I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입성했다. 인탁은 "어떨떨했다. 빌보드라는 말을 들었을 때 우리가 저기 들어갈 수 있을까 했던 게 이뤄진게 믿기지 않았다. 우리가 모이면 여기서 더 올라갈 수 있겠구나 싶었다. 기쁘고 정말 영광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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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또한 "제가 캐나다에서 자라와서 그런지 저는 빌보드 차트를 늘 보며 자랐다. 차트에 올라가는 노래와 앨범을 들으면서 자라와서 저희 앨범이 그 차트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실감이 안 나더라"라고 뿌듯해했다.
이어 "뭔가 한번 빌보드에 올랐으니 이번 앨범에는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가면 어떨까 목표를 두고 싶다. 이번 앨범에서 빌보드 순위도 올랐지만 음악방송 1위도 하고 싶다"라고 남다른 목표를 밝혔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미니 1집부터 6집까지 부조화(DISHARMONY)와 조화(HARMONY)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메타버스 세계(+WORLD)와 현실 세계(REAL WORLD)의 완벽한 조화와 균형을 추구했다. 이번 앨범은 비로소 조화로운 세계를 완성한 피원하모니가 세상을 향해 자신들이 숨겨진 히어로(HERO)이자 뉴키즈(NEW KIDS), 주인공임을 증명한다. 이날 오후 6시 전곡 공개.
사진 = 고아라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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