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은 센터백 조윤성 |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충남아산FC에서 뛴 센터백 조윤성(25)과 3년 계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연령별 대표를 거친 조윤성은 2020년 강원FC에서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뎠고, 지난해 충남아산에서 31경기(1도움)를 소화했다. 빠른 발과 적극적인 수비가 강점이다.
조윤성은 "어린 시절 용인에서 살면서 수원에 입단하는 게 꿈이었고, 이제 첫 번째 꿈을 이뤘다"라며 "수원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는 두 번째 꿈과 수원을 본래 위치로 되돌려놓는 세 번째 꿈을 향해 뛰겠다"고 말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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