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출마 선언하는 모성은 의장 |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범대본) 모성은 의장은 5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 북구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한 모 의장은 "그 누구도 말하지 않을 때 손가락질받으며 포항에서 최초로 포항지진의 진상규명을 외친 사람이 누구냐"라며 "1심에서 승소했지만 손 놓고 기다려서는 승소를 유지할 수 없고 항소심에서도 이기기 위해서는 힘과 투쟁 능력이 있는 시민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내무부 전문위원, 지방행정연수원 교수,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범대본은 포항지진과 관련해 정부와 포스코 등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을 주도해 지난해 11월 1심 판결에서 승소를 끌어냈다.
총선 출마 선언하는 모성은 의장 |
sds1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