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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신은경, 아들 논란 눈물…뇌수종·거인증 子 방치 루머 뭐길래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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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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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신은경이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아들에 관한 루머로 힘겨웠던 시절을 회상하는 가운데 과거 루머가 재조명되고 있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측은 오늘(5일) 방송분에서 신은경의 전원 마을 방문이 그려진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신은경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에 대한 루머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연다. 아픈 자신의 아들부터 양악수술에 대해 숨기고 있던 진실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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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이런 발언을 하는 것 자체로 행여나 김수미에게 누가 될까 하는 걱정에 힘겨웠다는 신은경에게 김수미는 “누가 돼도 괜찮아”, “남의 말 3일 못 가”, “죽기 전까지 (너를) 책임질게”라며 진심을 담은 말을 건넨다.

신은경은 몇 년 전 아들에 관한 루머로 힘겨웠던 시절 김수미가 자신을 대변해서 기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해 해명한 일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선생님이 안 도와주셨다면 살아서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라며 심정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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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은 과거 채무, 호화 여행 논란에 이어 거짓 모성애 논란에 직면해 이슈가 됐다.

당시 신은경의 아들을 대신 키우고 있다는 신은경 아들의 친할머니는 한 매체를 통해 신은경이 이혼한 2007년부터 손자를 홀로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신은경에게 친권과 양육권이 있음에도 뇌수종과 거인증에 걸린 손자를 지난 8년 간 단 두 번만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과거 신은경이 SBS '힐링캠프'를 통해 아픈 아들에 대해 애틋한 사연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힌 적이 있었기 때문에 해당 논란은 일파만파로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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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신은경은 MBC '리얼스토리 눈', SBS '한밤의 TV 연예' 등을 통해 해명에 나섰다.

신은경은 여러 논란 중에도 '거짓 모성애' 논란을 가장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그는 "친정어머니가 데리고 나오면 멀리서라도 보고 돌아오고 했다.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여름에서 막 가을이 될 무렵이었고 같이 놀이동산에 갔었다"라고 그 당시 최근까지도 아들을 만났다고 말했다.

아들의 양육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얼마 정해서 준 건 아니다. 유모 아주머니 월급 외에 병원비라든가 여러가지 드는 부분을 지급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신은경의 아들 활동보조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5년 간 신은경이 아들을 만나러 온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신은경의 이야기를 반박했다. 외부 활동 시 보조인이 필요한 아들의 곁을 항상 지키고 있었는데 신은경을 본 적은 없다고 말해 진실 공방을 벌였다.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하는 신은경의 모습이 예고된 ‘회장님네 사람들’은 5일 오후 8시 20분에 tvN STORY에서 방영한다. 이후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tvN STORY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SBS, tv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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