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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김민선, '트랙 신기록'으로 금메달…'종합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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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김민선 선수가 '트랙 신기록'으로 시즌 3번째 월드컵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김민선 바로 앞 조에서 뛴 네덜란드의 펨커 콕이 먼저 트랙 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오른 가운데 김민선은 흔들림 없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에린 잭슨과 함께 뛰며 초반 100m를 가장 빠른 기록으로 통과했고, 인코스 구간으로 들어오면서 더욱 가속을 붙여 잭슨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