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 의사 밝힌 모성은 범대본 의장 |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지진 관련 소송을 주도한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범대본)의 모성은(60) 의장은 4일 포항 북구 선거구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모 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포항지진 시민소송에 임하는 피해 시민의 권익을 되찾기 위해서는 국회 차원에서도 강력한 투쟁을 펼쳐야 한다"며 "항소심에서도 이기고 위자료를 300만원 이상 결정받고 지진 책임자를 처벌하기 위해선 힘이 있는 시민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국민의힘 공천 신청 뜻을 나타냈다.
포항 출신으로 내무부 전문위원, 지방행정연수원 교수,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했고 2014년과 2018년 포항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력이 있다.
모 의장이 등록하면 포항 북구 선거구 예비후보는 9명으로 늘어난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