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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반려견 훈련사 겸 방송인 강형욱이 연기에 욕심을 드러냈다.
3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는 '강형욱보다 강아지 같은 이현우 등장! 강형욱 질투하고 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배우 이현우가 반려견 하늘이와 출연했다.
이날 이현우는 강형욱에게 반려견의 장기를 자랑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늘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이후 강형욱은 이현우에게 근황을 질문했다.
이현우는 최근 강아지와 함께 촬영한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영화 '도그데이즈'를 언급하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강형욱은 '도그데이즈'를 안다고 반가워했다
강형욱은 "듣기로는 현우님이 (촬영장에서) 강아지 텐션 담당이라고 하시던데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현우가 "강아지들이 오히려 제 텐션을 높여 줬다"라고 대답하자 강형욱은 "산소 호흡기 같은 느낌이 있다"라고 개통령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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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현우는 "강아지랑 촬영하는 날은 열 배는 발걸음이 더 가벼워진다. 촬영이 딜레이돼도 스트레스로 안 다가온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이현우가 영화를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반려견과 좌충우돌하는 에피소드이다"라고 소개하자 강형욱은 "아니 근데 왜 나를 섭외 안 한 거야?"라고 분노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나 한번 나가고 싶은데! 딱 내가 나가기 좋은 영화구만"이라고 연기에 욕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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