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 등 미국 빅테크(대형기술기업)들의 호실적으로 2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미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34.58포인트(0.35%) 오른 38,654.42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2.42포인트(1.07%) 상승한 4,958.61에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67.31포인트(1.74%) 상승한 15,628.9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으로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올해 들어 각각 9번째, 7번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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