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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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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CNG 양태선→'NCT 위시 탈락' 김민수, '데뷔조' 된다…진용진 K팝 세계관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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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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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진용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타이즈 콘텐츠 '데뷔조'가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3Y코퍼레이션의 신규 프로젝트 '데뷔조'는 대형 기획사 연습생으로 뽑히지 못한 '애매한 재능'의 주인공들이 아이돌 훈련소로 향해, 최후의 아이돌 그룹 데뷔조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가상의 기획사인 YM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훈련소, 학교를 배경으로 데뷔를 위해 경쟁하는 연습생들의 감정선이 가감없이 그려져 현실과 허구를 오가는 가상 K팝 세계관이 흥미를 자극한다.

'데뷔조'를 이끌 주인공 4인은 실제 보이그룹으로 데뷔한 경력이 있는가 하면, 서바이벌 프로그램, 유명 기획사 연습생 경력 등 화려한 스펙으로 극에 더욱 강렬한 몰입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빈 역의 양태선은 2017년 데뷔한 그룹 TRCNG 리더 출신으로, MBC '소년판타지', JTBC '피크타임' 등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데뷔조'에서는 시크한 성격에 남다른 비주얼을 갖춘 데다, 댄스 실력도 완벽한 완성형 연습생으로 맹활약할 예정이다.

서언 역의 김민수는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NCT 위시의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NCT 유니버스: 라스타트' 파이널에 진출했던 인물. 극중 자신과 멤버들의 데뷔를 위해 뛰어난 지능을 활용하는 전략가를 연기한다.

장현태 혁의 윤수혁은 다수의 국내 유명 기획사 연습생을 거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데뷔조'에서는 귀여운 외모에 서글서글한 성격까지, 넘치는 매력을 갖춰 YM엔터테인먼트의 모든 관계자들을 사로잡는 마성의 인물을 연기한다.

박재한을 연기하는 이서한은 '데뷔조' 초반부에서 아이돌 훈련소에 입소한 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독기 가득한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다. 우연히 이전 입소자가 남긴 힌트를 발견해 좋은 성적으로 실력 평가를 통과하며, 꼭 살아남고 말겠다는 야망을 발산하는 등 연습생으로서 갖게 되는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극을 '하드캐리' 중이다.

네 사람은 4일 공개되는 '데뷔조' 3회에서 완전체의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4인의 대망의 첫만남을 비롯, 전 입소자가 몰래 남긴 힌트를 경쟁자에게 들켜버린 박재한이 과연 위기를 극복하고 연습생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여부가 공개될 예정이다.

3Y코퍼레이션 측은 "모든 주인공들의 퍼즐이 완성되면서 4인이 다른 연습생들과 경쟁하며 최후의 데뷔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며 "국내외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가상 K팝 세계관'과 흥미로운 데뷔 서사, 앞으로 극중에서 드러날 특별한 퍼포먼스들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데뷔조'는 지난달 21일 공개된 본편 1화가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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