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박지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정후는 지난해 12월 샌프란시스코와 계약기간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약 1486억 8500만 원)라는 초대형 계약과 함께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뤘다.
이정후는 미국으로 출국해 개인 훈련을 가진 뒤 내달 중순부터 애리조나 스코츠데일에서 시작되는 샌프란시스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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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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