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이슈 NBA 미국 프로 농구

경기 후 판정에 불만 제기한 NBA 에드워즈, 벌금 5천300만 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앤서니 에드워즈

미 프로농구 NBA 미네소타의 주전 가드 앤서니 에드워즈가 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벌금 4만 달러(약 5천300만 원) 징계를 받았습니다.

NBA 사무국은 "1월 30일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경기가 끝난 뒤 판정에 불만을 공개적으로 제기한 에드워즈에게 벌금 4만 달러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드워즈는 오클라호마시티와 원정 경기에서 팀은 107대 101로 이겼지만 경기 후 작심하고 판정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그는 방송 인터뷰에서 "벌금을 내겠다"며 "오늘 판정은 문제가 있었다. 우리는 8대 5로 싸웠다"고 판정에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2점 차로 앞서던 경기 종료 약 2분을 남기고 덩크슛을 작렬하는 과정에서 상대 반칙이 있었다며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에드워즈는 자유투를 네 번 시도했고, 오클라호마시티의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는 자유투 16개를 던졌습니다.

미네소타 팀 전체 자유투 시도 횟수 15회보다 1개 더 많은 수치였습니다.

에드워즈의 이번 시즌 연봉은 1천353만 4천817 달러, 한국 돈으로 180억 원 정도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