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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밀 워니(왼쪽)와 리온 윌리엄스(오른쪽)
프로농구 서울 SK가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4강에 진출했습니다.
SK는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EASL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타이완의 뉴타이베이 킹스를 89-57로 꺾었습니다.
지난 대회 준우승팀 SK는 조별리그 B조에서 3승 2패를 기록해 필리핀 메랄코 볼츠와의 최종전 결과에 상관 없이 최소 B조 2위를 확보해 4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만약 SK가 메랄코 볼츠에도 승리한다면 뉴타이베이를 밀어내고 조 1위에도 오를 수 있습니다.
EASL 4강에는 A, B조 각 상위 2팀이 나서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A조에 속한 안양 정관장은 준결승 진출권을 이미 확보했습니다.
SK는 자밀 워니가 34점 18리바운드, 윌리엄스가 17점 8리바운드로 펄펄 날았습니다.
한편 뉴타이베이의 NBA 출신 제러미 린은 족저근막을 다쳐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사진=EASL 제공,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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