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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반칙 범한 '알제리 아자르' → PL 떠나 프랑스 간다..."이적료 최소 25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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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악의 반칙을 범한 뒤 프리미어리그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올림피크 리옹은 사이드 벤라마(28,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벤라마의 이적료는 최소 1,500만 파운드(약 253억 원)이며, 벤라마는 아직 리옹 이적에 대한 선택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제리 국적의 측면 공격수인 벤라마는 2020년 임대 신분으로 브렌트포드를 떠나 웨스트햄에 합류했다. 당시 벤라마는 화려한 발재간을 활용한 돌파와 강력한 킥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2부리그를 접수하고 있었다. 게다가 한때 프리미어리그를 지배했던 에당 아자르와 플레이 스타일이 유사해 ‘알제리 아자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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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은 벤라마 영입 과정에서 임대 후 완전 이적 조항을 삽입했고, 벤라마는 웨스트햄 첫 시즌에 모든 대회 36경기에 출전해 3골과 7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후 벤라마는 주전급 선수로 거듭나며 웨스트햄의 측면을 도맡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부터 부진에 빠지며 입지가 좁아졌다. 총 22경기에 출전했는데 이 중 선발 출전은 13번이었다. 공격 포인트는 1개의 도움이 전부였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최악의 반칙으로 화제를 모았다. 웨스트햄은 지난 17일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에서 브리스톨 시티를 만났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벤라마는 후반 5분 상대의 거친 태클에 걸려 넘어지자, 누운 채로 상대 선수를 발로 가격했다. 이에 주심은 곧바로 다이렉트 레드 카드를 꺼내 들었고, 수적 열세에 놓인 웨스트햄은 브리스톨에 0-1로 패하며 FA컵에서 탈락했다. 벤라마는 이날 경기 후 많은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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