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투표지 확인 |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한밭체육관에서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모의 개표 훈련을 했다.
대전선관위 직원 70여명은 투표지를 일일이 확인하며 수작업 형식으로 비례대표 투표지를 분류했다.
또 지역구선거 개표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투표지를 육안으로 재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재연해 현장 대응능력을 길렀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그동안 일부 단체가 제기했던 부정 개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수검표 제도를 도입했다"며 "수검표 과정 등으로 개표 결과 공표가 늦어질 수 있으니 유권자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